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고객님들!
이제 선선한 날씨가 다가와 주는 듯! 가을비 소식으로!
이번 주는 추적추적하게 보낼 예정인데요!

선선해지는 날씨가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동안의 더운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ㅎㅎ

봄과 가을에는 보다 좋은 날씨로 웨딩 마치를 올리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이전 시간에는 웨딩드레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꽃은 언제나 받아도 좋습니다~ 설렘 가득! 사랑 가득! 정말 행복한 식물이죠ㅎㅎ
오늘은 신부의 상징이죠!! 부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부케의 유래

부케는 프랑스어로 꽃다발이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  
처음 부케가 사용된 시기는 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당시는 지금과 같은 꽃다발이 아니었고  
쉬프(Sheaf)라는 곡물을 다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다산을 기원하거나 풍요로움을 상징하였기 때문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4세기부터 시작되니 부케는 중세에 들어서 꽃으로 소재가 바뀌었는데
들판에서 피어나는 꽃의 향은 신부에게 있어서 병이나 악령으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다고 하여 신랑이 꽃을 꺾어 만든 것이 부케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부케의 종류

둥근 형은 귀엽고 심플한 느낌을 주며,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에 체격이라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타원형은 키가 큰 체형에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성당이나 호텔 결혼식에 어울린다고 해요
그만큼 세련되고 우아하겠죠!

샤워형은 꽃이 흩날리듯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부케입니다.
적은 양이라도 풍성하고 볼륨 있게 연출할 수 있어요

계절에 따른 부케

봄에는 화사하고 생기 있는 것이 좋고요~
야생화를 섞거나 파스텔 톤 꽃을 사용하면
봄에 잘 어울리는 부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신선함과 상큼한 분위기의 부케가 제격인데요!
그린 색상을 주로 사용해 생동감 넘치고 상큼한 느낌을 살려준다고 하네요 ~

가을 겨울은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소국, 자그마한 꽃송이들을
활용해 부케를 만들면 잘 어울립니다

[출처] 웨딩 부케의 유래|작성자 The KW

부케의 꽃말
​
부케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사용되긴하지만 , 
주로 쓰는 부케 꽃들의 꽃말을 알아요!
​
​백합 -순수한 사랑
카라 - 당신은 나의 행운 , 순결
튤립 -사랑의 고백
흰장미-순결 , 순진 , 존경  
은방울꽃 - 순결
히아신스 -겸손한 사랑
라벤더 - 정절 , 기대
​줄리엣 로즈 - 열렬한 사랑 ,사랑의 맹세
작약 -수줍음
아마릴리스 - 눈부신 아름다움
천일홍&백묘국 - 변치않는 사랑 ,온화함
수국 - 진심 , 변덕 , 처녀의꿈
​
​부케를 고를때 주의점 ​

평소 좋아하는 꽃이나, 하고 싶었던 꽃을 이용하는 게 좋지만
드레스와 전체 스타일링의 중심이 되는 부케는
드레스의 색상과 디자인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
전문가와 의논이 필수라고 하네요!ㅎㅎ
 
​부케를 받는 지인의 에티켓​

신부의 소중한 부케를 받을 경우 신부보다 더 화려한 옷이나,
순백의 드레스를 능가하는 흰옷은 피해주세요~
부케를 받은 후, 백일동안 정성껏 말려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부케의 유래 |작성자 백조의호수

꽃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아름답고 고귀하네요!ㅎㅎ

비가 오는 만큼 자연스레 다운되는 기분을 대신해!!
이쁜 부케 꽃 보면서 이번 한주도!!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년 대명절!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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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뽀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