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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다양한 생활 속 꿀팁과 정보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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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높을수록 자신감이다? 하이힐 이야기!
작성자 고려인삼유통 (ip:)
  • 작성일 2017-08-17 14: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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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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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점점 선선해지는 날씨에~
밤 산책이 좋아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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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월의 중순이라니!!! 9월이 되면 완연한 가을이 되겠죠!
여름 시즌의 인기 물품들이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가을 신상품들이 점점 올라오고 있네요!
고려인삼유통은 4계절 내내! 고객님들께 건강을 드릴 수 있는 것 아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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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관리! 역시 홍삼! 고려인삼유통~!
여름에는 더위에 기친 기력 보강 관리! 역시 홍삼! 고려인삼유통~!
가을에는 급격하게 쌀쌀해지는 날씨로 감기 예방과 기관지 관리! 역시 홍삼! 고려인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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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좋은 홍삼! 건강을 위한 똑소리 나는 관리!
고려인삼유통과 시작해보세요!^^

우오 서론이 길었네요~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바로 높을수록 자신감이다!? 하이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성분들에게는 필수죠!
하이힐을 즐겨 하지 않는다고 해도! 중요한 자리에는 어김없이 신게 되는! 구두! 하이힐!
지금부터 시작해봅시다 숑숑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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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힐 바이러스, 패션모델의 수난

영국 출신의 모델이자 배우, 가수인 나오미 캠벨

한때 패션계에 “킬 힐 바이러스(kill heel virus)”라는 말이 퍼졌던 적이 있다.
1993년, 당시 최고의 모델이라 불렸던 나오미 캠밸이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패션쇼에서
40센티미터짜리 킬 힐을 신고 워킹 중 그대로 넘어졌다.
그 이후로도 킬 힐은 심심찮게 패션모델들을 쓰러뜨렸다.
이를 두고 킬 힐 바이러스가 전염되었다고 표현한 것이다.

보통 하이힐의 굽 높이가 8센티미터 정도인데 킬 힐의 경우는 10센티미터가 넘는다.
외국의 경우는 14~22센티미터를 넘나드는 것도 많다.
그러다 보니 이런 신발을 신고 걷는 것 자체가 모험이 될 수밖에 없고
패션쇼에서 모델들의 수난이 이어진 것이다.

고통이 수반되는 하이힐, 왜 신을까?

인터넷이나 여성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안전하게 하이힐 신는 법>,
<건강하게 하이힐 신는 법> 같은 하이힐 착용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다.

제목만 봐도 하이힐은 신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각오와 고통이 수반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자들은 왜 하이힐을 신는 것일까?

하이힐은 키가 커 보이려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하이힐은 원래 키가 작은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하이힐은 키가 커 보이려고 만들어진 물건이 아니다.
긴 다리와 큰 가슴을 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한마디로 ‘신장 보조용’이 아니라 ‘체형 보정용’이라는 표현이 맞다.

즉, 일반적인 상식인 ‘하이힐은 다리가 짧고 키가 작은 여성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명제는 잘못된 것이다.
하이힐은 원래 다리가 긴 여성을 위해 만들어졌고 다리가 짧거나
비만인 여성이 하이힐을 잘못 신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왜 그럴까? 비밀은 하이힐의 무게중심에 있다.

하이힐, 몸의 무게중심

마릴린 먼로1954년 2월 17일 한국에서 미군을 위해 하이힐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힐은 몸을 앞으로 쏠리게 만든다. 무게중심이 앞에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된다.
만약 키가 작은 사람이 이렇게 무게중심을 잡으려 상체를 뒤로 젖히면 필연적으로 배가 나온다.

그러나 키가 큰 여성이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가 몸에 비해 길기 때문에 배가 아니라 골반 부분에서 상체가 뒤로 젖혀진다.
이렇게 되면 무게중심이 쏠린 다리 부분, 특히 허벅지 부분이 도드라지게 앞으로 나오게 되고 반대로 배는 들어간다.

하이힐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올라가

이런 상황에서 다리가 긴 여성들은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는데
하이힐을 신을 경우 발꿈치 부분이 들리면서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올라가게 된다.
보통 스커트의 벨트라인이 원래는 엉덩이 쪽에 있었다면
하이힐을 신으면 이 선이 내려오게 된다(일반적으로
짧은 스커트의 경우 스커트 단이 엉덩이 쪽이 길고 앞쪽이 짧다).

이렇게 스커트의 벨트라인이 내려오면서 수평이 맞춰지면
그 결과 하이힐을 신은 여성은 더 짧은 미니스커트 즉,
평소 소화하지 못했던 마이크로 미니나 나노 미니스커트를 소화할 수 있게 된다
(엉덩이가 올라가기 때문에 바람에 엉덩이 쪽 살을 노출할 걱정도 최소화되고,
벨트라인이 수평이 되면서 더 짧은 미니를 입어도 노출 걱정을 덜하게 된다).

하이힐을 신으면 가슴이 커 보이는 효과

결정적으로 하이힐을 신으면 가슴이 커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상체가 자연스레 뒤로 젖혀지기 때문이다.
이때 어깨를 펴고 목을 꼿꼿하게 세우게 되고(무게중심을 잡기 위해서) 그 결과 가슴이 앞으로 도드라져 보인다.

마릴린 먼로 동상
덕분에 하이힐을 신은 여자와 마주하는 남성은 가슴이 더 가깝고 크게(!) 보이고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느끼게 된다.
이런 효과 덕분에 몸매가 자신 있는 여성에게 하이힐은 신이 내린 선물이 될 수밖에 없다.

하이힐의 역사 : 고대 그리스시절부터 시작

통굽 구두
단순히 굽이 높은 구두가 하이힐이라는 전제로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하이힐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극의 아버지인 아이스킬로스가 무대 위의 배우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코르토르노스(Korthornos)라는 통굽 구두를 신겼다.
이후 등자(말안장에 발을 거는 고리)가 개발되면서 통굽 구두는 남성들에게 애용된다.

하이힐의 유래

초핀
그렇다면 오늘날 여성들이 열광하는 하이힐의 시작은 언제일까?
현대적인 하이힐의 시초는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6세기 베네치아 여인들이 거리의 오물을 피해다니기 위해 신었다는 높은 굽의 초핀(Chopine, ‘쇼핀느’라고도 한다)이
하이힐의 시작이었다(스페인 여자들이 신고 다녔다는 나무로 만든 통굽 신발이 하이힐의 원조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

하이힐을 대중화로 이끈 루이 14세

소년기의 루이 15세 역시 하이힐을 신고 있다.
초핀으로 시작된 하이힐을 오늘날의 형태로 완성시킨 것은 로코코 시대의 절대왕정이었다.
태양왕 루이 14세와 루이 15세의 애첩인 퐁파두르 부인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특히 루이 14세는 자신의 다리에 푹 빠져 있는 진정한 나르시시스트였다.
그는 자신의 다리를 정말 사랑했기에 이를 위해 수백, 수천 켤레의 구두를 구입했고 뽐내듯이 신고 다녔다.

절대왕정 시대의 남성용 하이힐

이 대목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왕정 시대의 하이힐은 여성용보다
남성용이 훨씬 더 화려하고 아름다웠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노출의 차이였다.

루이 14세 앞에 나타난 주불 페르시아 대사들 모두 하이힐을 신고 있다.
로코코 시대 여성들은 바닥을 끌 정도로 긴 치마를 입었다.
아무리 화려한 구두라도 보여줄 수 없다면 신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같은 이유로 남성들의 구두는 화려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남성들의 하이힐은 화려해져만 갔다.

하이힐의 원조, 루이힐

루이 15세의 애첩이었던 퐁파두르 부인
루이 14세의 하이힐 시대를 이어받은 것이 루이 15세의 애첩이었던 퐁파두르 부인이었다.
로코코 문화의 완성자이자 당대 문화예술의 후원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던 퐁파두르 부인은 진정한 패션리더였다.
그녀는 자신만의 굽 높은 구두를 만들어 신고 베르사이유 궁전 안의 귀족들을 압도했다.
독특한 패션 감각이 물씬 묻어 나오는 구두 앞에서 귀족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이를 따라 했고,
이어 사람들은 퐁파두르 부인의 굽 높은 구두를 ‘루이힐’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게 된다.
이 루이힐이 오늘날 하이힐의 원조다.

300년간 여성의 발을 혹사시킨 루이힐

루이힐은 이후 300여 년간 여성들의 발에서 평화와 안식을 빼앗아갔다.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약간의 고통쯤이야 아무렇지 않게 감내하는 것이 여성이라지만
하이힐을 신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고통은 신체 변형을 각오한 ‘단호한 결의’가 포함된 것이어야 했다.

하이힐을 신고 15분만 걸어도 발가락이 받는 압력은 300킬로파스칼(kPa)이 넘어간다.
압력 밥솥에서 밥이 끓을 때 압력이 약 70킬로파스칼이니
하이힐을 신고 걸어 다니는 발은 압력밥솥 4배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소리다.
이 정도면 하이힐이 얼마나 여성의 발을 혹사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시작일 뿐이다.

하이힐의 부작용, 척추가 뒤로 휘는 척추후만증

하이힐을 계속 고집하다 보면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휘는 것),
족저근막염(발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것), 족근부염좌(발목이 삐는 것),
관절염(몸무게가 무릎 안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걸린다) 등에 노출된다. 뿐만 아니다.
하이힐을 장기간에 걸쳐 신게 되면 척추 자체가 변해 버린다.
높은 굽을 신었기에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게 되고 체중이 신발 앞쪽으로
이동한 상태에서 허리는 계속 뒤로 젖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척추가 뒤로 휘는 척추후만증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여성들은 이 부분에 대해 쉽게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척추 질환은 필연적으로 내장 기관에도 영향을 끼친다.
하이힐을 신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70%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지 오래다).

빅토리아 베컴, 하이힐로 발이 심하게 변형돼

축구선수 베컴 부부
이런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하이힐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이자 세계적인 스타 빅토리아 베컴은 수년간 하이힐을
고집하다가 발이 심하게 변형돼 아직까지 고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이힐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외모냐 건강이냐? 판단은 여성 개인의 몫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이힐 - 육체적 고통을 이긴 착시 효과 (사물의 민낯, 2012. 4. 16., 애플북스)

오호홍~! 재미있는 하이힐 이야기!
무엇보다... 발의 아픔을 견뎌내는 것이 참으로 .. 대단한 여성의 힘입니다..헣헣
건강을 위해서라면 적당히 운동화와 하이힐을 병행하면서 신어주시는 것이 좋겠죠!?ㅎㅎ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고요! 밤낮 기온차가 점점 심해지는 날씨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건강관리 항상 유의하시고!
고려인삼유통과 함께 건강한 삶 설계! 이어나가주세요!
감사합니다~!
뽀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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